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최일신 교수(동물생명환경과학과)가 지난 8월 몽골 농축산업의 발전과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 등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구, 국립몽골농업대학)으로부터 명예교수로 추대됐다고 14일 밝혔다.
몽골은 대부분의 식료품을 중국 및 러시아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채소와 과일류를 거의 섭취하지 않아 평균 수명이 매우 짧아 주요 가축인 소, 말, 양의 사육은 많으나, 가공육으로서의 이용이 매우 낮고, 식품안전에 관련된 인증제도가 도입되어 있지 않다.
최일신 교수는 농축산업의 식용이용 개선과 기술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2009년부터 KOICA와 연계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 2013년 몽골 친환경 농업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총괄 책임자인 동물생명환경과학과 황성구 교수를 중심으로 채소・시설원예(김태완 교수), 토양 및 식물(문준관 교수), 화훼작물(이창희 교수), 과수재배(남기웅 교수), 가축번식(윤종택 교수), 육가공(최일신 교수), 유가공(김완섭 교수) 분야의 각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에 지난 6월 23일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내 총 450㎡규모로 친환경농축산물GAP(우수농산물)인증센터, 농업기술지원센터 및 각 분야 연구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첨단 연구기자재를 갖추었다.
농업기술지원센터 및 각 연구실은 국내 연구진의 노력으로 몽골 농축산업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은 연구역량을 강화하게 되어 올해 연구역량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국립몽골생명과학 대학에 수정란이식 기술 이전, 최초의 포도 재배 기술 도입, GAP 인증센터 건립, 유리온실 건립 등 농축산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공로를 인정하여 최일신 교수에게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의 명예교수 추대와 총장이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골든게르게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