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5시 40분께 안성시 양성면 석화2리 부직포생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나 불길이 급속도로 옮기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샌드위치 패널 구조 공장건물 4개 동(연면적 942.34㎡)이 전소하고 완료된 생산품을 쌓아둔 야적장에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공장에 남아있던 말레이시아와 태국인 노동자가 신속히 탈출하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가 발생한 D 공장은 농업용 부직포와 보온덮개를 생산하는 곳으로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포크레인 등 장비 40여대, 소방관 127명 및 경찰, 공무원, 의소대등 총 185명을 동원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8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