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김진수, 민간위원장:송영철)는 2018년 하반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시작했다.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김진수, 민간위원장:송영철)는 2018년 하반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시작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진행되며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연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버스카드(M-PASS)사업과 명절 때 진행되는 행복밥상 나눔사업 및 긴급구호비총 500만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차 회의를 거쳐 민관협력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특화사업은(행복밥상-추석맞이 특별한 선물) 올 추석 전인 20일 오후에 따뜻한 밑반찬과 함께 대상자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 선물을 구성하여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2018년 하반기 행복나눔 버스카드(M-PASS)사업도 연속하여 진행, 총15명의 대상자가 추천되어 하반기 교통카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행복나눔 버스카드를 이용한 이용자들은, 버스 한번 타는것도 아껴서 사용였는데, 행복나눔 버스카드(M-PASS)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사업 지원금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진수 공공위원장(미양면장)은 “특화사업이 연속적으로 진행되어 저소득 이웃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