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안성시위원회(위원장 이주현, 이하 안성정의당)는 지난 13일 신입당원 환영모임을 진행했다.

정의당안성시위원회(위원장 이주현, 이하 안성정의당)는 지난 13일 신입당원 환영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신입당원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모임에는 30여 명의 당원이 참여했으며, 안성정의당에 따르면 노회찬 전의원의 사망 이후 1개월 동안 25%의 당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해 치러진 대선에서 7.2% 득표율에 이어 올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이주현 후보가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해 19%를 득표하는 등 안성정의당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으며, 특히 최근엔 당 지지율이 15%를 기록하고 당원 가입이 줄을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주현 위원장은 “진보정당의 불모지라 여겼던 안성에서 시민들의 지지가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정의당이 추구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 정책이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안성에서 노회찬 의원이 추구했던 가치를 새로운 지역정치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환영모임에는 이홍우 전 경기도지사 후보가 정의당의 역사와 강령을 중심으로 한 정책을 강의했으며, 안성정의당의 뛰어난 활동에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으며, 송치용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경기도의원)도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안성정의당는 올해 하반기 선거제도 개혁 운동, 지역연대 활동, 독서모임 등 소모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원가입이나 궁금한 사항은 정의당 경기도당(031-244-121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