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주최하고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배은숙)와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5 청소년꿈찾기 프로그램 드림프로젝트 캠프’가 9월 11일(금)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됐다.

관내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 스스로의 자존감 회복과 함께 진로탐색과 설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 보다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를 돕고 자신의 미래계획을 설계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또한 동물과의 정신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승마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범죄예방교육을 들으며 청소년 탈선을 막고자 진행됐다.

배은숙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꿈찾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긍정적인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특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