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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장잠재력 큰 유망환경기업 공모 - 다음달 6일까지 접수…20개 기업 맞춤형 지원, 인센티브 제공
  • 기사등록 2015-09-15 1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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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보유기술과 성장잠재력이 큰 환경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유망환경기업을 공모한다.

도 유망환경기업에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지정서와 현판을 교부받게 되며 내년도 기업 맞춤형 사업비도 지원받는다. 경기도와 공공기관의 각종 사업 참여 시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둔 환경기업이며, 사업실적과 보유기술, 고용창출 실적 등을 따져 제조·건설 분야 8곳, 유통·서비스 분야 2곳 등 모두 10곳을 선정한다.

유망환경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www.gg.go.kr),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환경산업지원 포털(www.ecohu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환경정책과(031-8008-4793)나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육성팀(031-500-308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유망환경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 시제품 제작, 인증취득, 마케팅 등에 1억1천만 원을 지원했다.

수원시 소재 영진환경산업㈜ 하은용 대표는 “해외 바이어와 상담 시 유망환경기업 지정서를 제시하면 대외 신인도를 높게 평가받아 많은 실적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 효과를 설명했다.

도는 2013년과 2014년 2년 동안 20개 기업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160억 원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류광열 환경국장은 "유망환경기업 지정은 영세기업의 신인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도내 환경기업들이 글로벌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 환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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