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왕-사곡 도로확포장 공사 시 도시가스배관 매설 병행 요청

집중호우 시 노면수 배수불량 지역 개선도 요구

▲ 10월 18일 안성시의회 유원형(자유한국당·나선거구)의원이 제 1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구 백성초 부지에 추진 중인 리틀야구장 건립 계획에 제고할 것을 촉구했다.

10월 18일 안성시의회 유원형(자유한국당·나선거구)의원이 제 1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구 백성초 부지에 추진 중인 리틀야구장 건립 계획에 제고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 “구) 백성초등학교 부지 중 운동장 6,781㎡(약 2,000평) 정도 부지에 추진 중인 리틀야구장 건립부지는 안성시내 중심 인구밀집 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하고, 각종 소음 등 민원발생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점”을 들며, “긴 안목을 갖고 여론을 수렴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리틀야구장 건립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어느 누구든 우리 아이들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는데 반대 할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이왕지사 건립할 리틀야구장은 접근성도 좋고 정식규격에 맞게 비용이 좀 더 발생하더라도 최적의 장소에 최상의 체육시설로 지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집행부의 진중한 계획과 의견을 요구했다.

이어 두 번째 질문으로 “당왕~사곡간 도로확포장 공사시 경기도와 도시가스 등 지하시설물 관리부서와 충분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로개설이 지연되지 않고, 지역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금번 도로개설 2㎞ 구간내 기존 도시가스배관이 500m 정도 매설되어 있는 사항으로 나머지 1.5㎞ 구간에도 반드시 도시가스배관 매설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것”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마지막질문으로 “집중호우시 도로 노면수 배수불량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 노면수 배수불량지역을 전수 조사하여 도로망 지도에 표기하고 우선 조치 가능한 곳부터 개선해 나가야 할 것”등을 요청했다.

또한 “시정의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 두려움이 있어야 한다.”며, “비록 적은 돈이라도 시민의 귀중한 세금이라 생각하고 알뜰히 써야 할 것이며, 모든 일에는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등을 촉구하며 집행부의 답변을 주문했다.

한편 안성시의회 유원형(자유한국당·나선거구)의원이 제 1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요청한질문에 대한 답변은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 2차 본회의에서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