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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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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대한민국 주산암산경기대회에 출전한 경기주산암산학원 1관(안성초교육관), 경기주산암산학원 2관(내혜홀교육관) 원생들


제16회 대한민국 주산암산경기대회가 지난 10월 1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주산 고수들 4,000여명의 선수가 그동안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낸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자들이 전국에서 다 모여 자신의 기량을 겨뤘다.


(사)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와 범태평양 주심산협회 한국총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산수리셈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7개(유치부·초1부·초2부·초3-4부·초5-6부·중고등부·청장년부)부문에서 최고의 실력자를 가르는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유치부어린이들이 가산 세로셈 1740문항, 세로셈 1910문항 등 총 50문제를 1~3차 4분, 4130초안에 풀어 정답을 맞추어 나가 400점 만점으로 본 경기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과 번외경기로 Flash(플래시)암산은 4차 시험 후 20문항을 별도 풀어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내내 정답을 풀어내는 모습은 마술쇼를 방불케 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에서 출전한 경기주산암산학원이 유치부, 초등 1학년부, 초등3.4학년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단체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체종합우승을 이끈 설경철 경기주산암산학원장은 “우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제16회 대한민국 주산암산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세종대학교 광개토컨벤션홀 전경 (경기주산암산학원은 이 대회에서 단체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또한 설 원장은 “주산을 배우면 IQ가 20이 올라간다고 하는 학계 연구 자료와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하는 정신과 연구 보고자료도 나왔다.”며 특히 “주산을 배우면 집중하는 힘(집중력), 뇌의 힘(발상력), 기억하는 힘(기억력), 주의깊게 관찰 하는 힘(통찰력), 정보를 처리하는 힘(정보처리능력), 빠르게 듣고, 빠르게 읽는 힘(속독,속청력)을 얻을 수 있어 최근 미국, 유럽에서도 주산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경기주산암산학원이 이번 대회에서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개인입상자 명단으로 이들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이 수여됐다.

 

●유치부: 개인종합 1위 (장윤서) ●중.고등부 전체: 개인종합 1위 (최재아) ●초등 1학년부: 개인종합 2위 (정운섭) ●초등5·6학년부: 개인종합 3위 (김유석) ●플래시암산 유치부: 2위 (오의석) ●플래시암산 초등 1학년부: 3위 (정운섭) ●플래시암산 초등 2학년부: 3위 (황규빈) ●플래시암산 중·고등부전체: 3위 (최재아) ●공로패 수상: 경기주산암산학원 (설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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