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CGV안성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영화산책’을 실시했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CGV안성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영화산책’을 실시했다.

이번 영화산책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외부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였으며, 사회적응력 향상 및 외부활동을 통한 소외감 해소, 삶의 활력증진을 위해 약 2시간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관람한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치유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영화산책 및 나들이 활동 등 외부 활동을 제공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