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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7 1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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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는 9월 19일, 사회복지법인 한길(이사장 한창섭)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듬기 위해 제 4회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길은 2012년, 받기만 하는 사회복지 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지역과 공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법인으로의 행보를 위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하기관인 온정그룹홈,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한길학교, 한길마을의 적극적 참여와 한길학교 장애 학생들의 나눔 실천이 지속되며 4년째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지부장 황세주)의 후원과 자원봉사자 및 장애인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께 정성으로 송편을 빚고, 송편을 빚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포장하여 당일 인근 노인정 및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사례관리 중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창섭 사회복지법인 한길 이사장은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에서 참여해 주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세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 황세주 지부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계층을 돌아볼 수 있고, 행사를 통해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조합원 모두 기대에 차있으며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모두가 즐거운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한 명도 없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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