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안성시위원회(위원장 이주현)는 11월1일과 11월 3일에 서인사거리와 롯데마트에서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정의당안성시위원회(위원장 이주현)는 11월1일과 11월 3일에 서인사거리와 롯데마트에서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명운동에서 도입을 촉구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득표율에 비례해서 의회 의석을 배분하자는 것으로, 시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선거제도로 개혁해 정치를 바꾸자는 것이 배경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회에선‘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심상정)’가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으로, 연동형비례대표제가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고, 이를 근간으로 하는 5건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원내외 7개 정당과 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서명운동은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다.

이주현 위원장은 “현행 선거제도는 40%의 정당득표로 90%의 의석을 가져가는 불공정한 제도이다. 현행 불공정한 선거제도를 고쳐야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시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하는 선거제도 개정을 촉구하는 안성시민의 서명을 모아 국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은 전국적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캠페인에 돌입하였으며, 정치개혁공동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정당과 함께 민심 그대로 반영하는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