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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5 16:02:05
  • 수정 2018-11-06 15: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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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고 2학년 정원재 '제5회 안성장학 골든벨’에서 200만원 상금의 주인공

남기철, “젊음의 패기를 앞세워 그 변화를 주도하는 중심에 서 있길”


▲ 11월 2일 안성시와 (재)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남기철)가 주최하고 안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5회 안성장학 골든벨’이 개최된 가운데 장학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최종 골든벨 우승자는 가온고등학교 2학년 정원재 학생이 차지했다.


11월 2일 안성시와 (재)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남기철)가 주최하고 안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5회 안성장학 골든벨’이 안성맞춤랜드내 남사당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제5회 안성장학 골든벨’은 (재)안성시민장학회가 장학기금 모금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6개 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하여 관내 재학생들의 안성시 역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학력신장을 도모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의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시종 진지한 모습으로 문제풀이에 임했다. 각 학교별 응원단의 열띤 응원전과 함께 서바이벌, 패자부활전, 점수합산제를 거쳐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으며 장학금 200만 원이 주어지는 최종 골든벨 우승자는 가온고등학교 2학년 정원재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안법고 2학년 조은기 학생이 2위에 오르며 150만원의 장학금을 차지했다. 이어 3위 가온고 1학년 이규민, 4위 안성여고 2학년 정이진, 5위 창조고 2학년 이주연 학생이 각각 차지하며, 100, 80, 60만 원의 장학금을 획득했다.


또한 6위에서 10위까지는 각각 가온고 2학년 고준영, 안법고 2학년 최시원, 가온고 1학년 최용재, 가온고 1학년 박가빈, 창조고 2학년 이랑 학생이 차지했다.


▲ 최종결선에 오른 10명이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 장내 아나운서가 낸 문제에 정답을 제시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


▲ 창조고 댄스팀 MAD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각 단계마다 창조고 댄스팀 MAD, 안성여고 댄스팀 DONE과 두원고 OSTM팀 붕우유신의 축하공연은 퀴즈대회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민장학회 남기철 이사장은 “지금은 빠르고 다체로운 변화의 시기로, 여러분은 젊음의 패기를 앞세워 그 변화를 주도하는 중심에 서 있다,”며, “꿈을 위해 마음은 뜨겁게, 생각은 밝게, 입가에 웃음을 잃지 않는 건강한 정신으로써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갈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로 갈음했다.


▲ 국립한경대학교 임태희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축사에 나선 한경대학교 임태희 총장은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는 문구를 들어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해 좀 더 정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기철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 임태희 한경대 총장, 박상호 안성시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각학교 교장, 장학회 이사들, 관내 6개 학교 응원단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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