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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14: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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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4개 부문 수상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 1994년부터 매년 선정

6일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


▲ 지난 6일 수원행궁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환경농업·신기술부문’에 윤세율 농민이 수상했다.


지난 6일 수원행궁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환경농업·신기술부문’에 윤세율 농민이 수상했다.

 

이날 고삼면 쌍지리에서 30여년 농사를 해온 윤세율 농민은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친환경 농업 및 지역농업 홍보에 기여한 공로와 특히 2017년도 마늘, 감자, 보리 친환경 무농약 경작으로 환경농업·신기술부문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민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세율 농민은 “2017년부터 보리를 친환경 재배기술로 윤작재배 하여 성과를 올려 인근지역 농가에 윤작재배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친환경 농법의 마늘 농사에서 기존 농가의 평균 수확량보다 70%이상 증가하여 기뻤는데 상까지 받게 되니 더욱 정진해야겠다.”며,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잘사는 농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25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경기도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장·군수가 추천한 15개 부문의 55명의 후보자들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조사,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울러 경기도농어민대상은 농어업 분야의 최고상으로 지난 1994년 창설 이래 총 25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경기농어민대상 수상자에게는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기념동판 증정 등의 영예가 주어진다.

 

한편,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민 14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고품질쌀생산부문: 구은회(여주시·69) ▲과수부문: 이준섭(이천시·49) ▲화훼부문: 박상철(이천시·61) ▲채소부문: 한상우(평택시·59) ▲농촌융복합산업 부문: 김의수(이천시·55)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윤세율(안성시·59) ▲수산부문: 임국현(평택시·69) ▲임업부문: 정도영(가평군·49) ▲여성농어민부문: 이경옥(포천시·49) ▲특용작물부문: 윤여민(이천시·47) ▲한우부문: 정상현(이천시·68)▲낙농부문: 최명회(포천시·59) ▲양돈부문: 원동학(여주시·54)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광주시 다한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식량작물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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