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신생보육원(안성시 금광면)에 1억원이 지원되어 ‘나눔숲’이 조성되었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거주·이용하기 위해 교목·관목 등의 수목식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나눔숲’ 공모사업은 지난해 선정되어 올해 10월에 완공된 사업으로 벌판이었던 신생보육원 운동장 부근에 묘목과 잔디를 심고 벤치를 설치한 자연친화적인 곳으로 아이들 뿐 만아니라 지역주민, 봉사자 등 함께 어우러져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자연체험학습, 스포츠 활동, 원예치료, 음악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신생보육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숲체험 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만들고 유지 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