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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3 13:52:48
  • 수정 2018-11-13 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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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험생 594,924명 중 경기도 16만 3천 232명 응시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 있는 이어폰 등은 절대 반입 금지

수능 끝나고 곧바로 논술 일정 이어져


▲ 오는 15일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성지역 응시자는 전년대비 55명 증가한 총 2,2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5일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성지역 응시자는 전년대비 55명 증가한 총 2,2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관내 5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이 일제히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경기창조고(남/여 혼합 21실), 비룡중(남 17실), 안법고(여 19실), 안성고(남 19실), 안성여고(여 14실) 등 총 5개교 90실로 설치됐으며, 전년대비 2개실이 늘었다.


병변 및 운동장애 2명과 지체부자유 1명 등 장애학생을 위해 창조고에서 특별관리하에 시험을 치루게 되며, 시험특별관리대상자 중 시간연장은 일반수험생 보다 매 교시 시험시간 1.5배 연장 운영되어 최종 18시 57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예비소집일은 11월 14일 오전 10시며, 시험 당일인 15일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 수험표에 명기된 지정 시험실에서 응시해야한다.


특히, 수험생들이 응시과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4교시 실시되는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하여야 하며, 미응시할 경우 당해 시험은 무효화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예방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협의회에서는 완벽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한 ▲ 시험지구별 시험장․시험실 배치 및 수험생 현황 ▲ 시험장교의 방송시설 점검 및 관리 ▲ 부정행위 예방 대책 ▲ 도교육청 및 시험지구 상황실 설치․운영 ▲ 문제지 및 답안지 인수․보관․보안 대책 ▲ 시험장 주변 교통 소통 원활화 대책 ▲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마련하고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부정행위 해당 유형을 살펴보면 ①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② 다른 수험생과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하는 행위 ③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④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⑤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기를 강요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⑥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 ⑦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⑧ 감독관의 본인 확인 및 소지품 검색 요구에 따르지 않는 행위 ⑨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 ⑩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을 휴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행위 ⑪ 기타 시험감독관이 부정행위로 판단하는 행위 등에 주의하여야 한다.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으로 신분증, 수험표, 수험생용 컴퓨터 사인펜,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 외에 모든 전자기기 등은 시험장 반입을 금지한다. 특히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 추가된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 있는 이어폰 등은 절대 반입해서는 안된다. 

 

올해 수능은 11월 15일(목)에 실시하며, 경기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지난해 보다 2,020명이 증가한 총 16만 3천 232명의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제출했으며, 전국 수능 응시자수는 전년보다 1,397명 증가한 594,924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수능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은 11월 19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 개별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입시전문가들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5일 실시된 이후 곧바로 주말에 주요 대학들의 논술전형이 이어지게 되어 논술전형에 서류를 접수한 학생들은 수능 당일 밤 가채점을 빨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능최저기준과 가채점 결과를 비교하고 논술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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