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수준 높은 연주자가 많아 놀랐다.”,,,심사평

12월 8일 오후 1시 공도시립도서관에서 수상자 연주회 열려

▲ 우리타임즈신문사가 주최한 제4회 전국음악콩쿨이 12월 1일 안성시 공도시립도서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우리타임즈신문사가 주최한 제4회 전국음악콩쿨이 12월 1일 안성시 공도시립도서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이날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참가자들에게 무대 경험 및 활용을 통해 음악의 폭을 넓혀주고자 안성피아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전국음악콩쿨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한껏 뽐냈다.

지난해 1회에 이어 4회째 시도되는 이번 피아노 콩쿨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참여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당일 공개추첨으로 순서를 배정받아 각각 준비해온 연주곡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경연에 녹여냈다.

전국 피아노 콩쿨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미국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 수학, 인디애나 음대 졸업, 뉴욕시립대 퀸즈칼리지 석사, 남가주대학교 음악연주 박사 학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교환교수역임, 현 대진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송미란 교수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재학 중 도미 매네스 음대 석사 졸업 후 가톨릭대, 성결대, 추계예술대학교·한세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 앙상블 오름 리더 및 선화예고 강사로 활동 중인 김용희 교수가 심사를 맡았다.

▲ 제4회 전국음악콩쿨 심사는 송미란교수와 김용희 교수가 맡았다.

이들 심사위원은 “많이 떨렸음에도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실력들을 세련되고 정갈함으로 감동 넘치는 연주를 선사한 참가자와 자신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참가자들을 선택했다.”며, “특히 상당히 수준 높은 연주자가 많아 놀랐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특히 “콩쿨 심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특히 이정경 안성피아노협회장과 심사 전 콩쿨의 불모지인 안성에서 우리타임즈 신문사와 안성피아노협회가 어린 음악도들을 위한 새 지평을 열고 있음을 듣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 경연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콩쿨참여 학생들

▲ 당일 공개추첨으로 순서를 배정받아 각각 준비해온 연주곡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경연에 녹여냈다.

경연결과 전체대상에는 청옥초 3학년 조은채 학생(안성시장상)과 청옥초 3학년 최인혜 학생(국회의원상)이 전체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치부대상 숲속마을유치원 정우혁 △초등부 1학년 대상 금광초박지민, 준대상 비룡초 박경서 △2학년 대상 안성초 우주희, 준대상 공도초 이가빈, 준차상 군문초 조수빈·공도초 한예지, 특상 안성초 김서한 안성초 김가현 △3학년대상 공도초 여승환, 준대상 군문초 최수빈, 준차상 현촌초 경현서, 특상 금광초 박시아·안성초 천보빈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4학년 대상 죽산초 심은채, 준대상 군문초 권도희·안성초 김래현, 준차상 공도초 한경호·서재초 조수정·안성초 연제훈·군문초 고나현 특상 공도초 김시연·안성초홍성현·금광초 양서인·만정초 안소율·공도초 임시현·안성초 원도윤 △5학년 대상 삼덕초 김규나, 준대상 금광초 박건 △6학년 대상 만정초 박현진, 준대상 종덕초 이성용 △중등부 대상 명륜중3 정아람·명륜중2 임세인, 준대상 양진중1 장선영, 준차상 만정중1 유하은 ,특상 명륜중2 곽서연 △고등부 대상 부천박범고3 전수연, 준대상 부천시온고3 심다인, 준차상 안성여고3 장소희, △듀오부문 대상 안성초6 김서인·김도희, 안성초3 김현주·윤서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겐 상패와 부상 등을 소속 학교로 전달하여 전수하게 된다.

한편 제 4회 전국음악콩쿨을 주관한 안성피아노 협회 이정경 회장은 “성공적인 개최에 기쁘지만 책임이 더 커졌다.”며, “경연대회를 열어준 우리타임즈 김영식 대표와 초대 윤혜신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콩쿨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은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공도시립도서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수상자연주회를 열어 더욱 세련되고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많은 학생과 시민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