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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위스 챌린저 2015 안성시장배 전국 MTB 대회’ 성황리에 개최 - 안성 유일한 산악 자전거 대회 - 우승의 영광은 최지행선수
  • 기사등록 2015-09-20 16:06:44
  • 수정 2015-09-20 2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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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성시장배 전국MTB(산악자전거) 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 기관장 및 관계자와 특별히 안성에서 거주 하는 탤런트 노주현씨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 화창한 가을날 안성에서 산악자전거 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과 안전한 라이딩을 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으며, 황은성 시장은 “먼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광받고 있는 레포츠인 산악자전거 전국 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성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대회 코스는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 직선로와 굴곡이 골고루 섞여 있어 지난대회 보다 코스를 보완해 올해는 산악자전거의 다양한 테크닉과 매력에 흠뻑 빠져 들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 전문 선수까지 전국에서 신청한 약 1000여명의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참가했다.


‘위아위스 챌린저 2015 안성시장배 전국 MTB 대회’ 우승의 영광은 최지행(40·김포거주·위아위스 팀 볼티오 소속)씨가 차지했다. 최씨는 지난해 원년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참가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씨의 기록은 1시간24분18초.


그는 “직장인 신분이기에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워 자전거 출퇴근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해 왔다”며 “함께 호흡을 맞춰 준 동호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악자전거를 시작한 지 7년이 됐다. 구부러진 산길을 빠른 속도로 주파하고, 정상에서의 숨가쁨은 또 다른 희열을 전해준다”며 “산악자전거 시작 이후 살도 빠지고 폐활량이 늘어나는 등 무엇보다 건강해진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씨는 “매년 20여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안성시장배 대회는 코스도 좋고 대회관리도 원활히 이뤄지는 것 같다”며 “대회에 매년 참가해,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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