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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1 12: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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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안성시지구협의회(회장 성낙천)에서는 9월 19일, 내혜홀 광장에서 ‘제6회 희망의 한걸음 자선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성시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6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안성지역 학생 및 시민이 참여하는 기부프로그램 육성 및 이웃사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혜홀 광장에서 출발하여 안성천, 봉산로터리, 광신사거리를 경유하고 다시 내혜홀 광장으로 이어지는 약 5km의 거리를 함께 걸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성낙천 협의회장은 “이번 희망의 한걸음 자선걷기대회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자리가 많아지길 바라며, 대한적십자사 안성시지구협의회가 이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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