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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8 13: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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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주)삼일레미콘(회장 윤기석)에서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 17일 용마로지스(대표 금중식)에서 300만원을 기탁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에 연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월 14일엔 안성1동에 거주하는 최기철씨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난방비로 써달라며 800만원을 기탁해 왔고, 17일엔 (주)삼일레미콘(회장 윤기석)에서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 용마로지스(대표 금중식)에서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최기철씨는 오래전 교통사고로 인한 하지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지만, 최근 TV방송에서 난방비가 없어 6~7장의 이불로 겨울을 나는 분들을 보고 넉넉하지 않지만 난방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17일 ㈜삼일레미콘의 윤기석 회장과 용마로지스 한문수 부사장은 전달식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연말 안성시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일레미콘은 1996년 설립된 삼일기업 사업장으로 2009년 안성시 대덕면에 설립된 레미콘회사이며, 용마로지스는 1983년 설립된 물류전문기업으로 2007년 원곡면에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2017년에 연탄 300장과 생필품셋트 32만원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연말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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