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앞두고 안성시 안성2동에서 사랑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연일 따뜻함을 더해주고 있다.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난순)는 지난 12월 18일 안성2동 관내 경로당에 화장지 70조(30롤*70개, 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명절 때 부녀회원들이 직접 판매한 김 수입금을 가지고 신체장애인복지회 안성시지부에서에서 화장지를 구매 지원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안난순 부녀회장은 “춥고 힘들게 겨울을 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다가오는 2019년에 화장지 풀리듯 모든일들이 술술 풀리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호 안성2동장은 “우리 안성2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속적인 기부릴레이가 이어져 더없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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