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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2 13:47:21
  • 수정 2015-09-22 18: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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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가 주최하고 안성시가 후원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며 경로효친 의식을 기리고자 22일 10시 안성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조규설 노인회장을 비롯한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국정감사로 인해 부인 김화자씨가 대신참석),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 김보라 도의원, 한이석 도의원, 안성시의회 황진택 부의장, 김지수, 김의범, 이기영, 이영찬의원, 각기관 사회단체장등이 대거 참석하여 1,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엔 효행자를 비롯하여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경로당 등 64명의 시상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노인의 날 기념식을 더욱 빛나게 했으며 특히, 미양면 계동에 거주하는 배한순 (88세)할머니는 그녀의 나이 76세되던 해까지 106세 되신 홀시어머니를 모신 효행을 인정받아 효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빛을 발했다.





기념사에 나선 조규설 지회장은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경로당활성화사업, 노인사화활동지원사업등을 통하여 존경받는 노인상구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에 안성시 노인회는 사회를 책임지는 어른으로서 봉사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사에 나선 황은성 시장은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락한 노년을 위해 어르신 중심사업인 노인대학운영,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다음달 10월 6일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오후 1시부터는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고창호)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실버가요제가 이어져 각 읍면동에서 예선을 거쳐 출전한 19명의 어르신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등 흥겹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체육관 밖 공터에서는 각 면단위 노인회 별로 경로잔치가 벌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상식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내빈 축사를 할 때는 체육관에 모인 1500여 시민중 절반 이상이 밖으로 나간 뒤여서 운영의 아쉬움이 남았다.


기념식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기에 시간의 간소화및 운영의 묘를 살린다면 내년에는 조금 더 발전된 기념식이 될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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