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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3 1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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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축산도시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 낙농업 발전을 위해 실시한 젖소 개량의 객관적 비교와 평가를 위한 ‘제3회 안성시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지난 22일 농협안성교육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복한 젖소, 행복한 낙농’을 주제로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검정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성시 관내 250여 젖소 농가 중 체형이 우수하고 검정 성적이 뛰어난 19농가의 28두가 출품하여 그간의 개량 성과를 뽐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린이 착유체험, 송아지와 사진 찍기, 유제품 홍보 및 시식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경진대회 결과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은 일죽면 신흥리 진원목장(백창현)의 ‘진원 172호’가 수상했으며, ‘준 그랜드 챔피언’에는 양성면 동항리 삼지목장(김지원)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일죽면의 한 낙농가는 “비록 입상하지는 못하였지만 안성시에서 열린 홀스타인 경진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대회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


안성시 및 안성시 검정연합회 관계자는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낙농가의 개량 의욕을 높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우수한 품질의 우유 생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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