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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칠장사 어사 박문수 전국 백일장’참가자 접수 시작 - 국회의장상·교육부장관상·문체부장관상·경기도교육감상 등 다양한 상훈 … - 10월 14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 - 백일장 참가학생 전원 봉사시간 4시간 부여
  • 기사등록 2015-09-24 14: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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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칠장사 어사 박문수 전국 백일장’ 시제 발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전년도 제6회 대회에 이어 ‘제7회 칠장사 어사 박문수 전국 백일장’(이하 제7회 칠장사 백일장)이 지난 9월 16일(수)부터 10월 14일(수)까지 참가자 접수에 들어갔다.


칠장사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7회 칠장사 백일장은 오는 10월 17일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문과 산문 총 2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대상에 국회의장상, 장원에 교육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상에 경기도지사상, 차하에 경기도교육감상 등 총 31명의 수상자가 배출될 예정이며, 대회당일 학생과 학부모 등 천여 명이 칠장사를 찾을 전망이다.


칠장사 백일장은 암행어사로 유명한 박문수가 꿈속에서 본 시제로 장원급제하였다는 이른바 ‘칠장사 몽중등과시(夢中登科詩)’를 소재로 하여 대한민국의 문학을 이끌어갈 문재(文材)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 ‘제6회 칠장사 어사 박문수 전국 백일장’ 시상을 하고있는 한경대 태범석총장


또한 지난 2009년부터 작년 6회 대회까지 전국 각지의 청소년 3,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대회를 통해 4회 박세은, 5회 박주희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기성작가를 배출해 내는 등 개최된 지 6회 만에 안성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학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금년 대회부터 대상에 국회의장상이 신설되고, 장원에 교육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됨에 따라 대회의 참여 폭과 위상이 한층 격상될 전망이다.


또한 우수한 학생을 적극 유치하고자 20인 이상 참가 학교에는 버스를 제공하고, 백일장 참가학생 모두에게 환경정화 및 체험활동을 통한 봉사 활동시간 4시간을 부여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는 학생에게는 심사위원단의 추천으로 기성작가 등단의 영예가 주어진다.


사 당일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강연과 경기도립교향악단의 공연, 다도나 서예 복조리체험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 상임위원장인 김학용 국회의원은 “칠장사 어사박문수 전국백일장은 지난 7년간 지역사회의 성원과 참여 속에 안성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알리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을 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학축제로써 문재(文材)양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이전 대회 성과를 이어받아 보다 내실 있는 행사를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백일장은 백일장 홈페이지(www.anseong101.com)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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