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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의 詩가 있는 아침] 현미경 / 김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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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맨눈으로 볼 수 없는가요?
내가 연구하는 것들은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조차도 현미경 속에서
다른 미생물과 구분되는 긴 ...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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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지금 16억 원을 들여 바우덕이축제를 강행해야 하는가?
- [정의당 논평] 2001년부터 시작된 안성 바우덕이축제는 점차 해가 지날수록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였지만 최근 들어 구제역, 수해재난, 코로나19 확산 ...
-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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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희의 共感同感] 여뀌를 만나다
- [유영희의 共感同感] 여뀌를 만나면 가을이 흐르고 있다는 거다. 어린 시절 6~9월이면 개울가 습지에서 많이 보았던 꽃이다. 오래 보았던 것들과 친숙하고 ...
-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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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교육의 도시 안성’이라니, 무슨 청동기시대에 고인돌끼리 키스하는 소리도 아니고, 살다 살다 처음 들어봤다고 하실 ...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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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바로 앞장의 안성인구이야기가 그리 길어질지 나도 미처 몰랐다. 인구통계자료 하나면 될 줄 알았다. 통계자료와 각종...
-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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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안성인구, 이대로 좋은가?”라고 물으면, 바로 “이대론 안 돼지. 늘려야지”라고 성급하게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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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의 詩가 있는 아침] 탈출을 꿈꾸다 / 이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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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나비의 꿈
내 푸른 영혼이 갇혀 있어요
투명한 유리벽 낯선 시간 속
가는 시침핀에 생의 무게를 맡긴 채
궤도를 이탈할 수 없어요
...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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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희의 共感同感] 차 한 잔을 마시며
- [유영희의 共感同感]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의 연속이다. 몸도 찌뿌둥하고 의기소침해지는 이 순간이 일완청다一椀淸茶를 즐길 적기다. 차의 풍미를 알...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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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포도의 고장’ 안성사람이라면 한번 쯤 겪어본 일이 있을 것이다. 내게 온 우편물이나 택배가 안성면(전묵 무주군)으로...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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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안성하면 포도’라는 걸 안성사람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앙일보는 ‘안성, 대 이은 최대 포도 명산지’...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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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대] 국회의원·시장은 도지사 꼭두각시!
- 경기도, 전 도민 재난지원금 엉터리 계산 2000억 원 누락지원 대상 약 82만 명 뒤늦게 파악 6000억 원 넘어도지사 불안정한 신념이 분열 초래 안성시 등 일부 지자...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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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희의 共感同感] 섬
- [유영희의 共感同感] “저마다의 일생에는, 특히 그 일생이 동터 오르는 여명기에는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순간이 있다.”고 장 그르니에 선집 에서 말한다. ...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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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의 詩가 있는 아침] 우물 속에 살다 / 서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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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우물 속에 살다 자신의 척추에 기대 졸고 있는 남자
기억나지 않는 꿈을 꾸다 발소리 같은 쥐가 지나가고
눅눅한 벽이 체온을 건드리다 명암이 ...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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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앞장에서도 말했지만, 안성이 농촌도시다 보니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마을과 그에 따른 이야기가 많다(자치00신문 홈페이...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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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희의 共感同感] 좋은 것은 좋은 것이다
- [유영희의 共感同感]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유명한 일화가 있다. 사람을 얻기 위한 이성계가 시험의 화두로 ‘내 눈에 당신은 돼지같이 보인다’고 하니 ‘...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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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안성은 도농복합도시다. 도시라고 하기엔 농촌정서가 참 많은 곳이다. 사실 도시 유형으로는 ‘도농복합도시’지만, ‘...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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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대] 국회의원과 시장은 국민을 분열시킨 책임으로 사과하라
- [발언대 = 이상민 국민의힘 안성시 당협위원회 부위원장]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민에게만 주자는 재난지원금을 반...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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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의 詩가 있는 아침] 긴호랑거미 씨의 재택근무 / 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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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전 내내 전화기만 만지작거린다.
어제부터 주민센터 담당자는 연락이 없고
아이들이 학교로 간 뒤에도
날파리 한 마리 걸리지 않는
거미줄...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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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작가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 [송상호의 재미로 보는 안성이야기] 안성시엔 ‘1개 읍, 11개 면, 3개 행정동(33개 법정동), 415개 행정리(158개 법정리)’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도 사는 데는 전혀 ...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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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대] 국회의원과 시장에게 질의합니다.
- [발언대 = 이상민 국민의힘 안성시 당협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하여 소모적 논쟁의 책임 당사자인 국회의원과 안성시장에게 질문있습니다. ...
-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