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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8 09:15:12
  • 수정 2020-03-08 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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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18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한 후 처음에 게시했던 내용과 상이하게 표시된 게시물로 본지에서는 안성시 보건소에 확인을 의뢰했다.


(속보 5신 - 이동경로와 감염원은 정확한가?)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18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한 후 처음에 게시했던 내용과 상이하게 표시된 게시물로 본지에서는 안성시 보건소에 확인을 의뢰했다.

 

먼저 67세 여성 확진자의 동선 중 ▲ SMT연마(미양면소재)에서 ▲ S&P(미양면 소재)로 바뀌어 있었다. 본지에서 확보한 정보와 상이하여 유선상 확인을 요청하던 중 게시물이 바뀌었으며, 확인결과 직원의 실수가 있어 잘못된 기록을 고쳤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지속적인 업무에 그 피로도를 모르는 것은 아니나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숫자하나에도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비일비재한 작금의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는 대답이었다.

 

더욱이 본지는 현재 그 회사직원의 격리유무와 회사 내 소독완료 및 폐쇄 유무에 대해 묻자 보건소관계자는 회사 내 소독은 완료한 상태라고 대답한 후 아직까지 회사직원격리와 폐쇄부분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는 대답을 들었다.

 

특히 “오전부터 주민들로부터 나온 오염원이 줌바댄스를 한 며느리인지, 천안에 사는 며느리가 안성을 방문한 것인지 아니면 확진자가 천안을 방문하여 감영된 것인지, 자가용에 6명의 인원이 탑승해서 오고 간 것인지”에 대한 질문과 “그에 따른 오염원에 따라 동선이 달라질 텐데” 라는 질문에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 안성시가 혹시 코로나 19에 대해 안이한 대처를 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과 함께 동선에 대한 확신이 서질 못했다.

 

확진확인 전 67세 여성이 식당이나 상점 등을 방문한 기록은 아직 조사 중이라니 긴장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조사로 정확한 동선이 나오길 바래본다.


▲ ※ 안성시 확진자 1명 동선 공개


(속보 4신 - 이동경로)

안성시가 18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8일 14시 기준, 안성시는 안성시에서 첫 확진자로 알려진 코로나19 확진자 1명(당왕동 대우아파트 67세/여)은 천안시 확진자 접촉자라고 밝힌바 있다.


아울러 67세 확진자 여성의 동선으로 ▲ 2/24~3/6 SMT연마(미양면소재) 회사까지출퇴근 시 자가용 이용 ▲ 그 외 3/2~3/6까지 이동 동선 CCTV조사결과 접촉자가 없었으며, 특히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당국은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하며, 향후 추가 이동경로 확인 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외출자제,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할 것을 요청했다.



▲ 확진자의 거주지인 당왕동 대우아파트 일대는 소독이 완료된 상태다(사진은 소독을 마친 보건소 관련자들이 아파트 앞에서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 안성시 간부들은 이날 15시 부터 안성시 3층에 마련된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 주재의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속보 3신)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8일 14시 기준, 안성시는 안성시에서 첫 확진자로 알려진 코로나19 확진자 1명(당왕동 대우아파트 67세/여)은 천안시 확진자 접촉자라고 밝혔으며, 보건당국과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동선은 안성시청,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성시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는 1명, 자가격리 7명, 검사 중 14명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시흥1, 부천3, 포천1, 안양3, 수원1, 오산2, 화성3, 남양주2, 용인5, 대구6, 서울1, 의왕3, 성남1)인 환자는 음압병실 6명, 일반병실 26명이다.


아울러 확진자의 거주지인 당왕동 대우아파트 일대는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이와 관련해 안성시 간부들은 이날 15시 부터 안성시 3층에 마련된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 주재의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과 인근주민들에 의해 동선과 확진자의 신상털기는 이미 오전부터 진행되며 ‘안성의 확진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며느리를 통해 감염됐다.’, ‘6명이 차량 1대를 이용해 천안에서 안성으로 이동했다.’, ‘이후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함께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중이다’ 라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몇몇 보도를 통해 기정사실화 되면서 아직까지 동선에 대한 안성시의 명쾌한 답이 없자 시민들은 현재 상황을 총괄하는 안성시 대책본부의 컨트롤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커지며 불안심리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안성시는 8일 오전 9시경 문자메세지를 통해 당왕동에 거주하는 67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속보 2신)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진자인 67세 여성은 대우 1차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독 등 방역이 완료된 상태로 안성보건소에 따르면 오전 10시경 당국의 역학조사관이 파견되어 현재 이동동선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시민들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진자는 천안 아들네 집에 갔다와서 발병했다.’, ‘한 차량으로 천안에 방문했던 탑승자 6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는 정확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돌며 긴장하고 있다.


안성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회의를 진행했으며, 안성시 안전총괄과에서는 오후3시 긴급회의가 잡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에 의해 동선과 확진자의 신상털기가 급속하게 확산되며 ‘아니면 말고’식의 확인되지 않은 글을 게시할 경우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또한 허위사실 유포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한다.




(속보 1신)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안성에서 발생하며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8일 오전 9시경 문자메세지를 통해 당왕동에 거주하는 67세 여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로부터 청정지역이었던 안성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자세한 이동동선 등은 추후 SNS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외출자제 및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할 것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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