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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31 1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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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철, “안성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결정했다”


▲ 미래통합당 소속 안성시의원인 안정열.유광철.유원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월급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미래통합당 소속 안성시의원인 안정열.유광철.유원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월급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월급의 30%를 기부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에서도 안성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유광철 대표 의원을 비롯한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유원형 안성시의원은 지난 28일 4월부터 월급의 3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원 월 실수령액 322만2,620원이며, 이중 30%인 96만6,786원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안성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광철 미래통합당 대표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나눈다는 뜻에서 급여의 30% 기부하기로 했다. 작은 금액이지만 안성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안성시의원으로서 미력이나마 안성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결정했다”면서 “기업이나 민간 단체에서도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데, 안성시의원으로서 뒤늦게 결정한 것 같아 시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안성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며, “안성에서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조기에 코로나 19가 진정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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