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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3 10:31:34
  • 수정 2020-04-03 1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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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병원으로 이동 후 확진 된 경우로 이동동선 없어


▲ 4월 3일 안성시는 코로나19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4월 3일 안성시는 코로나19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군포시 거주자 88세 여성으로 군포 효사랑병원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327일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에 격리되어 입원치료 중 42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안성시에서 발생한 확진자로 기록됐다. 현재 병원 격리 중으로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전혀 없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병원으로 이동 후 확진 된 경우 코로나19 대응지침(7-3)’에 따라 안성시 확진자 #2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1번 확진자가 지난 3월 19일 완치되어 퇴원했으나 이날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확진자 발생누계는 2명으로 늘었으며, 21명이 검사 중이고 56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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