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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선에 소독 조치 완료

역학조사범위는 증상발생 2일 전인 9월 12일부터

 

▲ 코로나19 안성 #24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 및 조치사항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안성 #24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일죽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며, 장호원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9월 15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24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 9.12.~ 9.16. : 증상발생 2일 전부터 역학조사범위를 두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안성 #24 확진자의 주요동선으로는 ◯ 9.12.~9.15. 11:00 자택(일죽면 신흥리 개인주택) 자가격리 ◯ 9.15. 08:00 구토, 발열 증상으로 이동검체채취(자택) ◯ 9.15. 11:30 굿모닝병원 선별진료소 진료(119차량 이용) ◯ 9.15. 13:30 ~9.16. 자택 자가격리 ◯ 9.15. 22:15 자가격리 중 양성 확진 판정받았으며, 환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보건당국은 9월 15일 22시 15분 검사결과 양성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24 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 9.16. 11:20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입원(119차량 이용) ◯ 9.16. 가족 2명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 자택 방역 소독 완료 등 모든 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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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성 #24 확진자 80대 남성

일죽면 거주 장호원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진자의 접촉자

▲ 9월 16일 오전 8시 26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9월 16일 오전 8시 26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안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안성 #24 확진자는 일죽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으로, 장호원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9월 15일 확진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 병상배정요청 중이며, 추후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9월 들어 해외입국자 확진에 이은 세 번째 확진자로 기록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내려졌다고는 하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이 더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8월 29일 원곡면 성주리에 위치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 제5호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됐으며, 146실 286명 규모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치료를 전담한다. 현재 현 입소인원은 80명이다.

또한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병상배정요청 중인 코로나19 안성 #24포함 4명의 확진자는 인근 병원이나 치료센터에 입원치료중이다.

9월 14일 18시 현재 검사중 12명, 자가격리 265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74명이 입원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