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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8 08:53:22
  • 수정 2020-09-18 15: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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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내 확진 케이스…경각심 강조돼야 

역학조사범위는 증상발생 2일 전인 9월 14일부터

 

▲ 코로나19 안성 #25 확진자 이동 동선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안성 #25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50대 여성으로, 시흥시111번(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입원중. 치매)의 보호자로 동반 입원 중 감염 되어 9월 17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25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 9.14.~ 9.18. : 증상발생 2일 전 부터 역학조사범위를 두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안성 #54 확진자의 주요동선으로는 ◯ 9.9. 시흥#111 보호자로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동반 입원 ◯ 9.16 기침, 콧물 증상 발현 ◯ 9.17.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입원 중 검체 채취 ◯ 9.17. 21:46 검사결과 양성 확진 판정받았으며, 환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보건당국은 9월 15일 21시 46분 검사결과 양성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25 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9월 18일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으로 병상 배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확진케이스는 병상 내 확진의 경우로 재차 경각심을 강조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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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성 #25 확진자 50대 여성

시흥시111번(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입원중. 치매)의 보호자로 동반 입원 중 감염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9월 18일 오전 8시 29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안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안성 #25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시흥시111번(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입원중. 치매)의 보호자로 동반 입원 중 감염되어 9월 17일 확진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 병상대기 중이며, 보건당국은 추후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9월 들어 해외입국자 확진에 이은 네 번째 확진자로 기록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내려졌다고는 하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언제, 어느곳이든지 확진자는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경각심이 더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8월 29일 원곡면 성주리에 위치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 제5호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됐으며, 146실 286명 규모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치료를 전담한다. 현재 현 입소인원은 49명이다.


또한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병상배정요청 중인 코로나19 안성 #25포함 5명의 확진자는 인근 병원이나 치료센터에 입원치료중이다.


9월 18일 08시 현재 검사중 10명, 자가격리 250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69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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