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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8 11:48:54
  • 수정 2020-12-18 18: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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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1명 검사 및 자가격리 중, 동선 방역소독완료

17일 18시 현재 770명 검사 중에서 18일 10시 30분 5명으로 줄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12월 18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51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일덕면에 거주 중인 코로나 19 안성 #51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한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 접촉자 1명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으며, 모든 동선은 방역소독완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51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은 정보공개 안내 제3판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는 지침에 따라 공개대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진술 및 CCTV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파악된 접촉자는 개별 유선 통보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하루를 넘긴 채 18일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한 # 50번에 이어 #51 확진자의 동선 및 안성현황으로 이날 10시 30분 현재 검사 중 5명, 자가격리 219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7일 18시 현재 검사 중 770명에서 5명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나 자가격리는 여전히 219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3단계 격상 검토"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도 내 거리두기를 3단계로 선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리 3단계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해 의료체계 붕괴 위험에 직면했을 때 취하는 조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일단 2.5단계 속 '5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가 3단계에선 '10인 이상 금지'로 제한된다. 유흥시설 5종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방,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계속 문을 닫아야 한다.

 

더불어 인원·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건을 달고 운영이 가능했던 백화점, 결혼식장,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미용실 등도 문을 닫아야 한다. 복합쇼핑몰, 아웃렛,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종합소매업 300㎡ 이상)도 영업을 중단이 불가피하고, 실내·외 국공립시설 및 학원도 운영이 중단된다.

 

다만 병원·약국 등 의료시설 및 전기·교통·배송 등 산업 관련 시설, 정부·공공기관, 마트, 편의점, 일반음식점, 고시원, 호텔 등은 필수 시설로서 집합금지 제외 시설로 뒀다. 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은 휴관·휴원이 권고되지만, 긴급돌봄 서비스는 유지된다. 장례식장의 경우 가족 참석에 한해 10인 이상 초과를 허용한다.

 

운영 가능한 시설이더라도 이용인원 및 운영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수칙 의무화는 유지해야 한다. 식당과 카페는 8㎡(약 2.4평)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또 식당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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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성 #51 확진자 발생

#51 대덕면거주 12월 들어 9 번째 기록

사흘째 전국 1,000명이상 확진-시민들 경각심 더욱 필요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2월 18일 오전 10시 46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5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확진자 접촉에 감염됐으며 경로 등을 심층역학조사중인 코로나19 안성 #51 확진자는 대덕면에 거주 중으로 안성시 보건당국은 추후 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12월 18일 0시 현재 15일 1,0780명, 16일 1,014명,17일 1,062명 등 사흘째 전국적으로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에서도 확진자가 연이어 나와 안성보건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중 안성에서 발생한 #51번 확진자는 12월 들어 9 번째로 기록됐으며, 지난 11월 마지막 주인 27일부터 5명이 연이어 발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감염병이 언제, 어느 곳이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시민들의 경각심이 더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보건당국은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5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44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12월 17일 검체를 채취하여 18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51 확진자는 병상대기 중인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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