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 #52 접촉자 1명 음성 #53 접촉자 4명 검사 및 자가격리 모든 동선 방역 소독 완료 상태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12월 19일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52 #53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공도읍에 거주하며, 확진자 접촉으로 감영된 #52과 #53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한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각각 ◯ 12월 18일 검사, 12월 19일 확진 등으로 나타났다. 먼저 12월 19일 검사결과 양성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52 확진자는 ◯ 접촉자 1명이 있었으나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며, 모든 동선 방역 소독완료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안성 #53 확진자는 ◯ 접촉자 4명으로 검사 및 자가격리 상태로 모든 동선은 방역 소독완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52, #53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은 정보공개 안내 제3판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는 지침에 따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진술및 CCTV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파악된 접촉자는 개별 유선 통보한다고 공지했다. 한편 12월 19일 18시 현재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으로 검사 중 292명, 자가격리 256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119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총 53명의 확진자 가운데 44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다. 하지만 오후 1시 20분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의 코로나19 안성시현황에는 12월 19일 18시로 표기되어있어 관례적인 표기방식인지, 오기인지 판별할 수 없어 보건당국의 세심한 표기가 요구된다라는 본지의 지적(이번뿐만 아니라 수차례지적)때문에 안성시 홈페이지 안성시 현황이 바뀐 것인지는 모르나, 12월 19일 18시로 표기된 시각표시는 변화가 없었으나 검사 중 188⟶292명과 자가격리 250⟶256명으로 숫자는 바뀌어 있었다. (1 신)
코로나19 안성 #52, #53 확진자 발생
모두 공도읍 거주, 확진자 접촉에 의해 감염
전국적 확산 속도 빨라-시민들 경각심 더욱 필요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2월 19일 오후 1시 00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52, 5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확진자 접촉에 의해 감염됐으며 경로 등을 심층역학조사중인 코로나19 안성 #52, #53 확진자는 공도읍에 거주 중으로 안성시 보건당국은 추후 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12월 19일 0시 기준 18일 1,053명으로 4일 연속 1,000명을 넘기는 등 전국적으로 지속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성에서 발생한 #52와 #53번 확진자는 12월 들어 10번째와 11 번째로 기록됐으며, 지난 11월 마지막 주인 27일부터 5명이 연이어 발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안성보건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당국은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44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12월 18일 검채 채취 후 19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52, #53 확진자는 병상배정 중인 것으로 밝혔다.
한편 오후 1시 20분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의 코로나19 안성시현황에는 12월 19일 18시로 표기되어있어 관례적인 표기방식인지, 오기인지 판별할 수 없어 보건당국의 세심한 표기가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