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 #63 접촉자 없음 모든 동선 방역 소독 완료 상태 안전안내문자 통해 미양면의 판라다푸드 방문자 검사 독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12월 26일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63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대덕면에 거주하며, 확진자 접촉으로 감영된 #63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한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각각 ◯ 12월 25일 검사, 12월 26일 검사결과 양성 확진판정 받앗으며, ◯ 접촉자가 없는 상태로 모든 동선 방역 소독완료 상태라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63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은 정보공개 안내 제3판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는 지침에 따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진술및 CCTV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파악된 접촉자는 개별 유선 통보한다고 공지했다. 12월 26일 18시 현재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으로 검사 중 112명, 자가격리 284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117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총 63명의 확진자 가운데 47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다. 전국적으로 확진자수의 증가와 함께 안성시도 12월 들어 21명으로 급증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벗어나기는 어려운 형국이다. 특히, 최근 12월 들어 접촉자에 의한 감염자수가 증가하며 안성보건당국과 안성시민들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이날 오후 5시 7분 경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12월 19일부터 23일 동안 미양면의 판라다푸드 방문자는 유증상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안내하면서 #63 확진자 관련 내용인지 혹은 또 다른 확진자 발생에 앞선 내용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1 신) 
코로나19 안성 # 63 확진자 발생-12월 들어 21명째
공도읍 거주, 확진자 접촉에 의해 감염
23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효
▲ 코로나19 안성지역별 누적 확진자 현황(2020년 12월26일 오전 1시 10분 기준)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12월 26일 오전 9시 47 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6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확진자 접촉에 의해 감염됐으며 경로 등을 심층역학조사중인 코로나19 안성 #63은 공도읍에 거주 중으로, 안성시 보건당국은 추후 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연속 1,000명을 넘기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2월 26일 0시 기준 25일 1,132명으로 24일 1,241명에 이어 100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4자리수를 이어가며 불안한 일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서울·인천시가 12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실내외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이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방역지침인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 강도 높은 조치다.
이런 가운데 안성에서 발생한 #63 확진자는 12월 들어 21번째로 기록됐으며, 지난 11월 마지막 주인 27일부터 5명이 연이어 발생하며 12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안성보건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당국은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63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47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12월 25일 검채 채취 후 26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63 확진자는 병상대기 중인 것으로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12월 26일 10시 10분 현재 지난 3월 8일 1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12월 까지 기록된 누적확진수중 12월만 역대 최다인 21명으로 기록됐다.
지역별 누적확진자수는 ◉안성3동(당왕동 1, 연지동 1, 금석동 1, 신건지동 3) 6명 ◉안성2동(석정동 1, 인지동 1) 2명 ◉안성1동(가사동 1) 1명 ◉대덕면 23명 ◉원곡면 1명 ◉공도읍 15명 ◉죽산면 3명 ◉일죽면 5명 등 총 53명을 보여주고 잇으며, 관외지역 거주자가 안성에서 확진 경우는 ◉경기도(안양 1, 시흥 1, 군포 1, 화성 1, 과천 1)5명 ◉부산 1명 ◉전북 1명 등 총 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