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
#66, #67, #68 #72 접촉자 없음
#69 접촉자 2명 검사완료 및 자가격리
#70 접촉자 10명 검사완료 및 자가격리
#71 접촉자 3명 검사완료 및 자가격리
모든 동선 방역 소독 완료 상태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12월 28일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67~#72 확진자와 27일 확진된 #66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천안 發 확진자로 미양면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천안시 확진자 접촉과 확진자의 접촉자로 감영된 #67~#72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한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각각 ◯ 12월 27일 검사, 12월 28일 확진 등으로 나타났다.
먼저 12월 27일 검사결과 양성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66 확진자는 ◯ 접촉자가 없는 상태로 모든 동선 방역 소독완료 상태라고 전했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어 천안 發 확진자 접촉자인 코로나19 안성 #67 확진자의 경우 ◯ 접촉자 없음 으로 #68은 확진자 접촉/ 접촉자 없음, #69 접촉자 2명 검사완료 및 자가격리 중 , 동선 방역소독 완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의 접촉자로부터 감염된 #70은 접촉자 10명 검사완료 및 자가격리 중, #71은 확진자 접촉/접촉자 3명 검사완료 및 자가격리 중, 확진자의 접촉자로부터 감염된 #72은 접촉자 없음 동선 방역소독 완료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67~#72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은 정보공개 안내 제3판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는 지침에 따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진술및 CCTV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파악된 접촉자는 개별 유선 통보한다고 공지했다.
12월 28일 18시 현재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으로 검사 중 547명, 자가격리 304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128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총 72명의 확진자 가운데 48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6일에 이어 27일 오후 2시 4분 경 두 번째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12월 19일부터 23일 동안 미양면의 판라다푸드 방문자는 유증상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안내하면서 천안 發 확진자 발생에 앞선 내용으로 공지되며 얼마나 많은 확진자가 발생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진자수의 증가와 함께 안성시도 12월 들어 30명으로 급증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벗어나기는 어려운 형국이다. 특히, 최근 12월 들어 접촉자에 의한 감염자수가 증가하며 안성보건당국과 안성시민들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
(1 신)
천안 發 코로나19 안성 #67~#72 확진자 발생
#67~#72 미양면 거주 외국인, 확진자 접촉에 의해 감염
12월 들어 30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우려했던 천안 發 모두 9명으로 늘어
미양 인근 판라다푸드방문자 검사독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2월 28일 오후 2시 28분 안성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67~7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외국인 감염자 6명 모두 우려했던 천안 發 확진자 접촉에 의해 감염됐으며, 경로 등을 심층역학조사중인 코로나19 안성 #67~#72 미양면 거주중이며, 안성시 보건당국은 추후 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연속 1,000명을 넘기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2월 28일 0시 기준 27일 808명, 전일인 26일 970명으로 4자리수를 이어가다 1,000여명 아래로 줄었지만 불안한 일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서울·인천시가 12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실내외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이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방역지침인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 강도 높은 조치다.
이런 가운데 안성에서 발생한 #67~#72 확진자는 12월 들어 25~30번째로 기록됐으며, 지난 11월 마지막 주인 27일부터 5명이 연이어 발생하며 12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안성보건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당국은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7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47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12월 27일 검채 채취 후 28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67~#72 확진자는 병상대기 중인 것으로 밝혔다.
특히 안성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7분 경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12월 19일부터 23일 동안 미양면의 판라다푸드 방문자는 유증상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안내하면서 천안 發 확진자 발생에 앞선 내용으로 공지되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확진자가 발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성시는 12월 27일 12시 현재 지난 3월 8일 1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12월 까지 기록된 누적확진수중 12월만 역대 최다인 30명으로 기록됐다.
또한 지난 3월 8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월 1명, 5월 1명, 6월 2명, 7월 4명 등 7월 까지 총 9명의 확진자만 기록되면서 코로나 청정지역이었으나, 8월 들어 12명으로 급증하며 방역실패가 예상됐다.
하지만 9월 들어 8명으로 줄어들었고 10월 5명으로 확진자수가 더 줄어들었으나 전국적으로 확진자수의 증가와 함께 안성시도 11월 들어 9명으로 급증했으며 급기야 12월 28일 오후 2시 50분 현재 30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벗어나기는 어려운 형국이다.
특히, 최근 12월 들어 접촉자에 의한 감염자수가 증가하며 안성보건당국과 안성시민들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