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1-03 15:18:04
  • 수정 2021-01-04 10:48:26
기사수정

    


(2 신)

 

#91 해외입국자, 접촉자 3명 검사

#92 접촉자 74명 검사…일죽 A 병원 發

모든 동선 방역 소독 완료 상태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1월 3일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91~#92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공도읍거주 해외입국자 #91과 일죽면 확진자의 접촉자로부터 감영된 #92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한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 1월 2일 검사, 1월 23 확진 등으로 나타났다.

 

먼저 코로나19 안성 #91 확진자의 경우 ◯ 접촉자 3명으로 확인됐으며, 일죽 A병원 發 #92 확진자는 ◯ 접촉자 74명을 검사 중이며 동선 방역소독 완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91~#92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은 정보공개 안내 제3판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는 지침에 따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진술및 CCTV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파악된 접촉자는 개별 유선 통보한다고 공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확진자수의 증가와 함께 안성시도 12월 39명으로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데 이어 1월 11명으로 증가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벗어나기는 어려운 형국이다. 특히, 최근 12월 들어 접촉자에 의한 감염자수가 증가하며 안성보건당국과 안성시민들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

    





 

(1 신)  



코로나19 안성 #91~#92 확진자 발생

#91 공도읍거주 해외입국자

#92 일죽면 확진자의 접촉자

1월 들어 11번째 확진자 발생

수도권2.5단계․비수도권 2단계 4일부터 17일까지 2주 연장

연말연시 특별방역 연장, 전국 5인 이상모임 ‘취소⟶권고’로 확대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새해 셋째날인 2021년 1월 3일 오후 1시 59분 안성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안성 #91~#92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전국적으로 1,000명을 기준으로 널뛰기하듯 코로나 19의 확산 세가 600명대로 대폭 감소됐으나 안성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로 등을 심층역학조사중인 코로나19 안성 #91은 공도읍거주 해외입국자이며, #92은 일죽면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월 3일 0시 기준 2일 657명으로 1일 824명으로 31일 1,029명 등 1,000명을 기준으로 증감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다가 이틀연속 3자리수로 떨어졌다 하지만 공휴일로 인한 검사수 감소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불안한 일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성에서 발생한 #91~#92 확진자는 새해 들어 10~11번째로 기록됐으며, 지난해 12월 39명에 이어 1월 들어 첫날 5명, 둘째 날 4명과 함께 이날 2명이 추가 발생하여 1월만 11명으로, 안성시 총 누적확진자는 92명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안성보건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당국은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9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53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1월 1일 해외입국, 1월 2일 검사 후 1월 3일 양성 확진받은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91과 1월 2일검사 후 1월 3일양성판정 받은 #92 확진자는 병상대기 중인 것으로 밝혔다.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으로는 검사 중 119명, 자가격리 258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118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한편 안성시는 1월 3일 오전 10시 현재 지난해 3월 8일 1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12월 까지 기록된 누적확진수중 12월만 역대 최다인 39명으로 기록됐으며, 2021년 1월 들어 3일 만에 11명의 누적 환자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3월 8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월 1명, 5월 1명, 6월 2명, 7월 4명 등 7월 까지 총 9명의 확진자만 기록되면서 코로나 청정지역이었으나, 8월 들어 12명으로 급증하며 방역실패가 예상됐다.



하지만 9월 들어 8명으로 줄어들었고 10월 5명으로 확진자수가 더 줄어들었으나 전국적으로 확진자수의 증가와 함께 안성시도 11월 들어 9명으로 급증했으며 급기야 12월 39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벗어나기는 어려운 형국으로 얼룩진 12월을 넘겼다. 이어진 새해 첫날인 1월 1일 5명과 2일 4명에 이어 3일 2명이 추가발생하며 불안한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기준 지역별 누적확진자수는 공도읍에서 1명과 일죽면 1명이 추가 발생되며 ◉삼죽면 2 ◉미양면 11명 ◉안성3동(당왕동 1, 연지동 1, 금석동 1, 신건지동 3) 6명 ◉안성2동(석정동 1, 인지동 1) 2명 ◉안성1동(가사동 1) 1명 ◉대덕면 25명 ◉원곡면 2명 ◉공도읍 17명 ◉죽산면 3명 ◉일죽면 15명 ◉보개면 1명 등 총 85명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외지역 거주자가 안성에서 확진 경우는 ◉경기도(안양 1, 시흥 1, 군포 1, 화성 1, 과천 1)5명 ◉부산 1명 ◉전북 1명 등 총 7명이다.


특히, 신년 들어 접촉자에 의한 감염자수 증가추세가 이어지며 안성보건당국과 안성시민들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3일 밤 12시 종료 예정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그리고 전국 연말연시 특별대책을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기로 했다. 기존 전국단위 모임 '취소 권고' 수준에서 '금지'로 방역 수위가 높아진 것으로, 이러한 모임 활동이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의 핵심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위반 시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수도권은 지자체가 이미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해왔다. 다만 이 역시 3일 밤 12시 종료되는 만큼, 앞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2주간 정부의 관리를 받게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5369
기자프로필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제224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한경국립대학교
김영기 대표
기아
안정열의장
김진원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