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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7 1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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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 무증상 확진, 접촉자 1명

1월 누적확진자수 70명 기록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021년 1월 17일 오후 1시 49분 안성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안성 #151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간 주춤하는 가운데 1월 17일 0시 기준 16일 520(500, 20)명으로 15일 580명, 14일 513명, 13일 524명 등 오백 명을 기준으로 소폭 증감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안성에서는 1월 첫날부터 10일과 14일을 제외한 17일까지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17일 1명이 또 발생했다. 이날 경로 등을 심층역학조사중인 코로나19 안성 #151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무증상 확진, 접촉자 1명 등으로 확인 됐으며, 16일 검사후 1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1월 들어와 70번째다.

 

지난해 12월 39명에 이어 1월 들어 첫날에 이어 16일 동안 총 누적확진자 69명과 함께 이날 1명이 추가 발생하여 1월만 70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31명이 증가하며 월별 누적확진자수에서 새로운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다. 안성시 총 누적확진자는 151명을 기록하고 있다.

 


안성시보건당국은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15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87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16일 오후 14시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으로는 검사 중 152명, 자가격리 319명을 기록 중이다.

 

안성시는 1월 17일 오후 2시 현재 지난해 3월 8일 1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12월 까지 기록된 누적확진수중 12월만 역대 최다인 39명으로 기록됐으나, 2021년 1월 들어 17일 만에 70명의 누적 환자가 발생하며 코로나 19가 안성시에 상륙한 달 중 최대 증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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