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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9 1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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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53 용인시거주 2명(부부), 확진자접촉 무증상

#154~#164 일죽 병원發 입원중 확진 11명

1월 누적확진자수 83명 전체누적확진자수의 절반육박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021년 1월 19일 오후 1시 7분 안성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안성 #152~#164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간 주춤하는 가운데 1월 19일 0시 기준 18일 386(351,35)명으로 17일 389명 16일 520명 등 오백 명대를 유지하다 이틀 전부터 300명 후반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이틀 3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초반이었던 지난해 11월 24∼25일(349명→382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이런 가운데 안성에서는 1월 첫날부터 6, 10, 14일과 18일을 제외한 19일까지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19일 13명이 대거 발생했다. 이날 경로 등을 심층역학조사중인 코로나19 안성 #152~#153 확진자는 타시거주(용인) 2명과 #154~#164은 일죽 A병원發 11명 으로 확인 됐으며, 1월 들어 71~83번째다.

 

지난해 12월 39명에 이어 1월 들어 첫날에 이어 16일 동안 총 누적확진자 70명과 함께 이날 13명이 추가 발생하여 1월만 83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44명이 증가하며 월별 누적확진자수에서 새로운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다. 안성시 총 누적확진자는 164명을 기록하고 있다.

 


안성시보건당국은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15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102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19일 오전 11시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으로는 검사 중 481명, 자가격리 286명을 기록 중이다.

 

안성시는 1월 19일 오전 11시 현재 지난해 3월 8일 1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12월 까지 기록된 누적확진수중 12월만 역대 최다인 39명으로 기록됐으나, 2021년 1월 들어 19일 만에 83명의 누적 환자가 발생하며 코로나 19가 안성시에 상륙한 달 중 최대 증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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