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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7 15:23:01
  • 수정 2021-01-27 16: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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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사무실 등 민원실 관련 공무원 전원 검사

소독 완료한 상태, 접촉자모두 자가격리 중



▲ 안성시청 민원실이 코로나 확진자의 방문으로 인해 27일 현재 폐쇄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청 민원실이 코로나 확진자의 방문으로 인해 27일 현재 폐쇄됐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화성시에 거주하는 A씨가 안성시청 민원실 2층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을 방문해 민원상담을 하고 돌아갔으나 27일 A씨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역학조사 결과 안성시청 직원과 접촉한 사실과 A씨와 상담한 공무원이 1층 민원실을 오간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안성보건당국은 현재 민원실 1층 민원실과 2층 지가관리팀 사무실 폐쇄 후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며, 지가관리팀 7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관련 직원들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추후 검사결과에 따라 업무 재개 시점이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역학조사결과 당사자 3명 모두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직접적인 민원인 응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수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실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업무 재개까지 청사 방문 자제를 요청 드리고, 추가적인 역학조사 실시 및 신속한 조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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