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누적확진자수 91명
전국 확진자 469명 발생, 이틀째 400명대 중후반 기록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021년 1월 29일 오후 12시 47분 안성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안성 #172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코로나19 안성 #172 확진자는 무증상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27일 검사, 28일 재검사를 통해 29일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이런 가운데 안성에서는 1월 첫날부터 29일 오전11시 30분 현재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9일 1명이 발생하며 총 누적확진자는 172명을 기록했다. 1월만 91명으로 지난해 12월 39명보다 52명이 증가하며 월별 누적확진자수에서 새로운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다.
안성시보건당국은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17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어제 119명에서 23명이 대거 완치되어 총 142명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며, 2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으로는 검사 중 469명, 자가격리 241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전국 확진자가 469명 발생하며 이틀째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은 4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는 431 → 392 → 437 → 354 → 559 → 497 → 469명으로, 한 주간 확진자는 총 3139명, 일평균 확진자는 약 448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전날(497명)보다는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400명대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300명대에서 400명대 초반을 오가던 확진자 수가 다시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에서 시작된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발 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