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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3 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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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누적확진자수 91명에 이어 2월 들어 2번째 확진자

전국 확진자 467명 발생, 사흘 연속 300명대에서 400명대로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021년 2월 3일 오전 10시 58분 안성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안성 #174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코로나19 안성 #174 확진자는 군포 #572 확진자의 접촉에 의해 2월 1일 검사를 통해 2일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판정결과발표 과정에서 하루 뒤인 3일 발표된 이유에 대해 보건당국은 “늦은 시간 검사한 이유와 함께 늦게 결과가 통보됐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안성에서는 지난해 12월 39명보다 52명이 증가하며 1월만 91명으로 월별 누적확진자수에서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이날 2월 들어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확진자는 174명을 기록했다.

 


2월 3일 오전 10시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1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총 153명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며, 검사 중 152명, 자가격리 243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지난 사흘간 300명대를 유지하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돌아왔다.

 

정부는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의 고리를 끊고 설 연휴(2.11∼14) 기간 재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가 467명 늘어 누적 7만9311명이라고 밝혔으며, 전날(336명)보다는 131명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433명, 해외유입사례는 3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1.28∼2.3)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97명→469명→456명→355명→305명→336명→467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4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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