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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9 16: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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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청 및 현장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 방문 전달

  

▲ 안성시 공무원들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발 빠르게 지급하고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공무원들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발 빠르게 지급하고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중점기간으로 설정하여, 온라인 및 현장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후 경기도 지역화폐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공무원 800여명이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관련하여 유선 안내 또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9일 현재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자 2만6000여명 중 2만2700여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아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고,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및 등록외국인이며,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온라인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읍·면·동사무소 방문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단, 외국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기간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동일하다.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은 주민등록 거주지 전통시장 및 연 매출 10억 원 이내의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흥 및 사행성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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