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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성) #279~#285…자발적 검사 대거 7명 발생 - 도드람 LPC 發 확진자 전국 113명, 안성 75명(11일 18시 기준)
  • 기사등록 2021-03-12 18: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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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285 자발적 검사 확진자로 심층역학조사 중

#284 확진자 외국인근로자 전수조사에서 양성판정

16시 현재 현재 검사 중 321, 자가격리 597명, 완치 184명

전국 신규 확진자 488명…해외유입 21명, 사망 10명 누적 1662명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일죽면 소재 도드람 LPC 發 누적 확진자가 안성 75명 전국적으로 113명(11일 18시 기준)이 나오며 방역당국이 패닉상태로 빠져들었다.

 

이런 가운데 12일 안성시에서는 #279~#285 확진자 7명이 대거 발생하며 긴장감이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이날 안성시방역당국은 “오늘 나온 7명의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자발적 검사결과에 해당하여 도드람LPC 집단감염 상관이 없지만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보다 상세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도드람 LPC 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 내 양산되고 있다는 우려를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12일 오후 2시50분과 4시11분 안성시가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공지한 코로나19 안성 #279~#285 확진자는 도드람 LPC 확진자와는 상관없는 자발적 검사자로 3월 11일 검사, 12일 최종 양성판정 받았으며 방역과 함께 역학조사 중이다. 이중 #284 확진자는 외국인근로자 전수조사에서 양성판정 받은 경우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에서는 1월만 91명, 2월 23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월 들어 이날 7명이 대거 발생하며 최종 9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날 총 누적확진자는 285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안성시방역당국 직원들은 최근 도드람 LPC 집단감염사태가 N차 감염으로 진행되자 밤을 지새우며 검사와 함께 역학조사중 이어서 그 피로도는 극에 달해 패닉상태에 빠져들고 있으며, 아울러 시민들도 상대적으로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1일 오후 16시00분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28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총 184명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며, 검사 중 321, 자가격리 597명,을 기록 중이다.

 

일죽 축산물 공판장 관련 확진자 현황(관내 11일 오후 6시, 관외 확진자 12일 오전 9시 기준)

 

한편 11일 김보라 시장은 긴급언론브리핑에서 확진자 현황에 대해 매일 오전 10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듯이 12일 오전 9시 30분경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관내 확진자수는 11일 오전과 변화가 없이 75명이지만 관외 확진자는 5명이 늘어 38명이 되어 총 확진자는 113명(관내 확진자수는 11일 오후 6시, 관외 확진자 1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늘었다.

 

이어 안성시는 축산물 공판장 관련자 588명(당초 발표 594명중 미 방문자 6명 제외)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으며, 축산물 공판장과 관련업체 종사자 밀집 거주자로 확인된 일죽면 소재 A아파트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11일 15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1,060명 중 178명을 검사했고, 13일 2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능동감시자 74명에 대해 7일이 경과한 14일에 코로나 19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자 419명에 대해서는 해제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 신규 확진자 488명…해외유입 21명, 사망 10명 누적 166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총 488명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4686명(해외유입 7267명)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62명(치명률 1.76%)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으로 나타났다.

 

직장과 사우나 등 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째 3~4백 명대에 정체돼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수도권 2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2주 더 연장되어 오는 28일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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