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 #294 확진자배우자, 접촉자파악 중

#296~297 도드람LPC 관련 자가격리중 양성

전국 신규 확진자 363명…해외유입 18명, 사망 3명 누적 1678명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도드람LPC 관련 114명의 누적확진자(안성 76, 관외 38명) 외에 직접적은 추가 신규 확진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는 가운데 16일 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성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8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안성 #295~#297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코로나19 안성 #295~#297 확진자 중 #295 확진자는 #29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기침증상으로 15일 검사 16일 양성판정 받았으며, #296과 #297은 도드람LPC 관련접촉자로 자가격리자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296과 #297확진자가 도드람LPC 관련접촉자이지만 관련 자가격리자의 해제 전 검사에서 확인되고 있어 관련하여 자가격리자중에 대한 해제 전 검사만 남은 셈으로, 도드람LPC 發 집단감염은 종식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에서는 1월만 91명, 2월 23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월 들어 이날 3명이 한꺼번에 발생하며 최종 10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날 총 누적확진자는 297명으로 늘어났다.

3월 16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29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총 185명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며, 검사 중 80명, 자가격리 700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345명, 해외유입은 1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6,380명(해외유입 7,336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78명(치명률 1.74%)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9일부터 3월 15일까지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363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