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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7 10: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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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자 132명에서 역학조사 중 11명 타시이관

총 누적 확진자 3666명-최근 일주일간 총 734명 일일평균 104.86명

5일부터 노인보호주간센터, 요양원 요양센터 4명 발생

기존 확진자 등의 접촉에서 산발적으로 N차 감염 진행돼

전국 신규 확진자 3만8991명 역대 최다, 사망자 누적 6,873명(치명률 0.68%)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전국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월6일 0시 기준 3만8691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규모며 이틀 연속 3만 명대, 그리고 주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6일 18시 현재 안성 역시 코로나19 안성 #3546~3666 확진자 등 총 121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월 31일 52⟶2월 1일 84⟶2월 2일 87⟶2월 3일 136⟶2월 4일 121⟶2월5일 133명에 이어 6일 121명 등 일주일간 총 734명의 확진자 발생에 해당하며 일일평균 104.85명에 이른다.

 

안성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안전문자를 통해 133명으로 전했지만 역학조사 과정 중 11명이 타싱이관으로 11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어 이날만 121명이 확진되며 총 누적확진자는 3466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들 중 5일부터 노인보호주간센터 2명이 발생한데 이어 6일 요양원과 요양보호센터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이 발생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관 1명 보건소 1명 등이 확진되었으나 관련자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건설회사의 외국인 근로자,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6일 확진자 접촉에 의해 발생한 확진자는 43명, 자발적 검사 63명, 자가격리 중 확진 15명 등 총 1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자가격리 상태와 가족과 지인에게서 N차 감염 확산속도가 줄어들고 있지 않다는 방증으로 기존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 유치원, 일부회사와 지인들, 가족 간 접촉에 의해 산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안성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동시에 3차 예방접종 독려 및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69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0만968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3만8502명, 해외유입은 189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272명이며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누적 6,873(치명률 0.6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3차접종(부스터샷) 완료자는 2816만5298명(54.9%)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률은 86%(4411만1768명), 1차는 87.1%(4468만1986명)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48일 만에 100만 명을 넘긴 것과 관련해, 정부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오래 걸린 거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이날 한국보다 인구가 적으면서 천만 명 이상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13곳 가운데, 한국이 누적 확진자 100만 명에 도달하는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국내 인구 100만 명당 누적 확진자 수는 OECD 38개 국가 중 뉴질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며, 감염 규모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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