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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2 01:07:13
  • 수정 2016-02-04 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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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안성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28일 오후2시 원곡면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원곡면 주민, 황은성 안성시장, 장영근 부시장, 유광철 시의회 의장,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진택 시의회 부의장, 조성숙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시 국·과장, 공무원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원곡면 시민과의 대화는 감동과 동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올해는 안성시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여러 투자유치를 통해 20만 시민이 함께 살아가기 좋은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고 다짐한 후 시민과의 대화를 전개했다.


2016년 원곡면 시민과의 대화는 식전공연, 개회식, 전년도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시정설명, 시민과의 대화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건의하는 원곡면 주민


이날 원곡면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들은 ▲외가천도로(중로3-25호선) 개설공사 ▲평동 농로포장 공사 ▲산직교량 가각부 설치공사 ▲칠곡리 보도 설치공사 ▲자문리 동막골 진입도로 포장공사 ▲통심 구거 정비공사 ▲방삼마을 도로 재포장 공사 ▲하지문 농로 침수 방지공사 ▲주정 배수로 정비공사 ▲복해 기업단지 진입도로 재포장공사 ▲원곡면 소재지 도로 차선도색 공사 ▲원곡면 경로당 물품 및 시설 설치공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안성시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과 함께 즉석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있었고, 미해결 된 사항들은 추후 관계부서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긴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적극 반영해 건의사항을 제시한 시민에게 추진상황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일 일죽면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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