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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8 1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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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체험·전통공예·친환경 기차놀이 등 가족 소풍 안성맞춤

청소년 어울림 마당·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등오늘은 내가 주인공!”

 

▲ 김보라 시장이 시민들과 바우덕이 플래시몹에 동참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에서 개막한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시민참여의 폭을 강화하며 다양한 세대가 직접 선보이는 문화예술 한마당과 시대를 넘나드는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축제 이틀 차인 7,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는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돼 관내 읍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과 연주, 요가 퍼포먼스 등을 뽐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또한, 김보라 시장과 대학생들이 함께 바우덕이 축제 주제가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였으며, SNS 부스에 마련된 인생네컷 사진찍기 이벤트와 자전거 동력을 활용한 기차놀이, 남사당 어린이 마을 및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놀이시설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 조성된 안성 옛 장터에서 조선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고, 한지와 짚, 도지 물레, 은세공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를 비롯해 각종 민속놀이와 한복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어 8일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행사인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며 당일 오후 2시부터는 관내 학생들이 꾸미는청소년 어울림마당 너나들이가 진행돼 밴드 공연와 댄스, 악기연주 등이 펼쳐지며 미래 세대들의 끼와 열정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성 5중창 팝클래식 그룹 유엔젤보이스의 공연과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의 렉처콘서트가 진행되고, 오후 730분에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K-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악단광칠의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는 관람객 편의와 원활한 교통을 위한 관내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 확대돼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잊을 수 없는 가을의 추억을 쌓고, 각종 체험도 즐기며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가족이 함께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 바우덕이 축제장 전경

▲ 바우덕이 축제장 전경

▲ 시민들이 무대로 나와 축제를 즐기고 있다.

▲ 아이들이 축제현장에서 물방울 놀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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