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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2 12: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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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

 

[특별기고 =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 2023년 바우덕이 축제는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6일부터 9일까지 열렸고, 55만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약 20억원에 달하는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되었습니다.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었으며, 친환경 축제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실시간 교통 상황을 중계하여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매년 지적되어 왔지만, 이번에는 획기적인 개선이 있었습니다. 축제 운영과 관람객을 위해 30여대의 대형버스를 배치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하였습니다.

 

물론, 모든 축제에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우덕이 축제도 예외는 아닙니다.

 

관람객들은 축제의 다양성과 참신성, 대중성 부족을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들은 체험자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이로 인해 일부 관람객들이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읍면동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는 길놀이행사는 예년에 비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이는 곧 축제개막식의 빈자리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길놀이 행사 시 외부인의 길놀이 참여에 대한 문제, 축제 공무원, 자원봉사자에 대한 식사쿠폰 문제 등도 짚어봐야 할 것입니다.

 

축제의 교통 체증 문제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자가 차량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교통 체증이 심화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는 더 많은 셔틀버스를 운영하거나, 셔틀버스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관람객들은 축제의 환경친화적인 측면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였습니다. 축제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와 에너지 소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고려가 필요합니다. 이밖에도 점검해야 하는 민원들이 다수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본 의원은 올바른 평가와 감사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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