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에 따르면 1일 새벽.3시경 안성시 당목길 소재 2층 주택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웃 주민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 일어나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신고하였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은 2층 주택 내부 100㎡를 모두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고 전했다.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감식을 진행 중이며, 화재 현장에서 거주하던 남편 A씨(63세)와 처 B씨(56세)가 각각 거실과 안방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수사 중이다.
안성경찰서는 화재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2명의 거주자에 대한 사망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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