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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2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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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영찬, 진보당 김지은 예비후보 등 총 2명 등록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내년 4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122명이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현재 출마선언기자회견이나 출마의사를 보인 다수의 예비후보군 중 국민의힘 이영찬, 진보당 김지은 예비후보 등 총 2명이 등록했으며 금배지를 노리는 후보들과 각 정당은 앞으로 약 넉 달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득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론정부 심판론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선거가 될 전망으로 국민의힘은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집권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재의 여소야대국회를 유지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도록 제1 야당을 지지해 달라고 외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성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개시한 첫 날 2명이 등록한 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구, 소속정당, 사진, 성명, 생년월일, 주소, 직업, 학력, 경력, 전과기록 유무, 등록 일자를 공개했다.

 

현재 거론되는 다수의 후보 중 중앙선관위에 이름이 올라온 국민의힘소속 후보 중 이영찬(56) 예비후보는 안성산업대 식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전 제6대안성시의원을 지내고, 2020년과 2022년 안성시장선거 후보로 나선 바 있다. 전과 1건이 기록되어 있다.

 

진보당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지은(48)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임학과 4년 제적이며, 현재 안성여성회 회장 및 진보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 중이다. 전과는 2건으로 확인됐다.

 

한편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직해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더라도 선거에 나가려면 내년 111일까지는 그만둬야 한다.

 

이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 후원회를 설립해 15천만원까지 모금할 수도 있다.

 

예비후보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가능하며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내년 32122일로, 이때는 여야 대진표가 완성된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328일 선거기간이 공식 개시되고, 29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며 425일에는 선상투표, 456일에는 사전투표가 각각 진행된 후 410일 본투표와 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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