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꾼 아닌 일꾼이 되어 38국도 확장 공사 등 안성 숙원 사업 해결할 것”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안성 7대 교통혁신’ 공약을 통해 38국도 확장 공사를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38번 국도 공도-대덕 확․포장공사’는 만성적인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공도읍 만정리(퍼시스 앞)부터 대덕면 신령리(내리사거리)까지 총연장 3.7km를 총사업비 670억 원을 투입하여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지난 2012년 2월부터 추진된 38국도 확장 공사는 2020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완공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윤종군 예비후보는 “38국도 확장 공사 역시 전형적인 안성의 ‘침대 정치’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4km도 되지 않는 구간이 10년이 넘도록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고 있는데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일’하기보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말’만 해왔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성의 미래를 위해서는 말만 앞서고 행동은 하지 않는 ‘말꾼’이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행동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정치력’을 발휘하여 안성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성선 개통일에 맞춰 지난 11월 1일,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출마 선언 당시 GTX-A 안성 종점 유치 등 ‘안성 7대 교통혁신’ 공약을 통해 안성의 낙후된 교통망을 정비하고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안성 7대 교통혁신’ 공약을 발표하며 안성 발전을 위한 선제 조건인 교통망 정비를 약속했다.
한편 윤종군 예비후보는 교통 공약 발표에 이어 안성 발전을 위한 경제 공약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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