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상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는 “민주당 안성시 의원들이 지난 26일 기자회견문에 주장만 늘어놓아 소란스러운 퍼포먼스를 벌였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비례대표 2번까지 공천한 이유가 의원직 상실이란 불확실한 상황을 대비한 것으로 주장했지만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이에 “2006년 제4회부터 2022년 8회 지방선거까지 20년 동안 2018년 7회 지선을 제외하고 안성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2번까지 냈다”라며, “2022년 8회 지선만 특별하게 2번까지 공천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스마트폰으로 검색만 했어도 알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민주당 시의원들은 진영 논리에 맞춘 가짜 정보로 시민을 호도한 대가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꾸짖었다.
또 “회견문에 밝힌 내용 중 동료 의원에게 무례함을 넘어선 것도 모자라 사실을 왜곡한 체 일방적 의견으로 시민에게 불신만 남겼다”라고 밝혔다.
이는 “소속이 다르다 하더라도 동료 의원에게 막말에 가까운 '이'라고 지칭해 발표하는 것은 같은 시의원으로서 의회 불신을 초래하는 처사로 부적절한 표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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